▲ 창민이 조여정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케이블 올’리브 푸드에세이 홈페이지 캡처)

아이돌 그룹 2AM 멤버 창민이 조여정을 이상형이라고 선언해 팬들의 마음을 살짝 불안하게 했다.

창민은 오는 31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창민의 2AM 레시피’ 녹화 현장에서 조여정이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폭탄발언을 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창민은 데뷔 전에 자취를 할 때 추석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며 작은 일화를 소개하던 중 “나는 1등 신랑감이다. 어머님들이 못 데려가서 안달이시다”라며 “되도록 결혼은 빨리 하고 싶다. 조여정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밝혔다.

▲창민은 조여정 생각만 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출처=tvN 로맨스가 필요해 홈페이지 캡처)

창민은 조여정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후에도 녹화 내내 “생각만 해도 좋다”며 “오늘 만든 음식을 조여정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여정은 최근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말랑말랑한 로맨스 이야기를 펼치면서 선우인영의 발랄하고 매력이 넘치는 역할로 뭇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창민은 녹화 중에 자작곡 ‘한가해 송’을 공개하며 “제가 심심할 때 자주 부르는 곡”이라고 소개했으며, 소속사 사장 박진영의 모창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창민의 이상형이 조여정이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민은 데뷔 때부터 이상형이 항상 한결 같다”, “제가 오빠 이상형인 조여정만큼 예쁘진 않지만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은 조여정보다 더 클꺼예요”, “저에게도 요리해 주세요”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이날 창민이 선보이는 요리는 ‘함초 농어찜’과 ‘연두부 딥소스를 곁들인 구운 마’로 창민의 능숙한 요리솜씨를 볼 수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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