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놀이협회의 특별한 ‘전통놀이’ 여름캠프전통놀이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뇌파측정.... 뇌 활성화 과정 과학적 근거 활용 가능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놀이협회(이하 전문협)가 운영하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꿈세 리더스쿨’이 특별한 여름캠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통놀이 프로그램 캠프는 ‘전통놀이로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8월1~5일 까지 4박5일 동안 진행한다.
캠프 1일차에는 뇌파검사를 시행하는데 전자기판이 내장된 헤드밴드를 이마에 두르고 뇌파측정기에서 뇌파를 분석해 분석 정보를 연결된 컴퓨터 화면을 통해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우뇌·좌뇌의 활성화 상태를 알 수 있다.
또한, 활성화 된 영역과 비활성화 된 영역을 체크해 전통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개인별 뇌 활성화 과정에 미치는 정도를 과학적 근거로 제시 할 수 있게 된다.
전통놀이 신체활동에는 고무줄 놀이를 통한 점프력과 덤블링 향상, 재기차기를 통한 균형감각, 대퇴근, 고관절 근력 향상, 굴렁쇠를 통한 평형감각능력 향상, 투호 던지기를 통한 집중력과 신체 협응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문협은 온라인 게임 문화에 익숙해진 요즘, 전통놀이가 생활 속 어린이들 놀이로 자리 잡기 위해 게임 규칙이 적용된 릴레이 형식의 전통놀이 ‘호렁지기’로 서로 소통하고 협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행사 때 아꿈세 리더스쿨 가족과 관광객 등과 어울려 펼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전남 제44회 강진청자축제의 기획 행사인 청자골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에 2일은 전통문화놀이협회 서울지부(레드스타)팀이 3일은 전남지부(허리케인)팀이 참가하고 ‘아꿈세 치어리딩 시범단’이 특별공연이 순서대로 준비됐다.
한편, 강진 청자 축제는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 판매 활성화를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의 지역축제로써 올해는 처음으로 ‘청자골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가 열리는데 전남·광주권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으로 노래와 춤 등 동심 가득한 무대로 기획한 행사이다.
아꿈세 리더스쿨을 창단한 전문협 조혜란 대표는 “아꿈세 리더스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창단하였는데 신체놀이를 통한 뇌의 성장 발달 및 신체발달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통놀이를 기초로 다양한 문화(인성-예의·예절 / 전통-사물, 다도, 전통놀이 / 언어-전통놀이 영어뮤지컬 / 행정-회의, 문서능력 / 공연, 캠프, 체험 등)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전남에서 시작한 아꿈세 리더스쿨은 서울지역과 경기도로 확산해 오는 9월에 서울·경기·전남이 함께 아꿈세 리더스쿨 창단식을 공식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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