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폐·공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재창조를 위한 ‘2016년 빈집정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작년 11월에 구축한 빈집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범죄와 방화 등 사회문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폐가 철거 사업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햇살둥지사업은 도심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시세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구청에서 소유주에게 사업신청을 제안하는 등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폐가를 철거한 후 주민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 ‘착한텃밭 조성 사업’, ‘정책이주지 그린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여 폐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