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은 설을 맞이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민속놀이마당’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팽이만들기, 탁본체험, 민속옷 열쇠고리 색칠하기 등이 개최되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경험 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한국창작무용가 이유리 선생님과 함께 한국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이 마련한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와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설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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