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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화연합(BCP) 명사초청 특강 시민 300여명 참석

부산 수영구청 대회의실 교법스님 초청 특강

안주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4:57]

부산평화연합(BCP) 명사초청 특강 시민 300여명 참석

부산 수영구청 대회의실 교법스님 초청 특강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6/01/22 [14:57]

 

21일 부산평화연합(공동대표 이성명)은 교법스님을 초청하여 쉽게 이해하는 불교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전쟁종식과 통일 및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부산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순수민간 단체인 부산평화연합은 지난해 부산평화포럼을 비롯해 일본 안보법안 규탄대회, 고대사 특강 등 세계 평화와 민족정신 회복을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부산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강에서 교법 스님은 ‘생로병사의 비밀’과 ‘불교에서의 이상세계’ ‘불교의 평화세계’란 부제를 가지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불교이야기를 진행했다.

 

교법 스님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비마라사 주지로 동아대학교대학원 교육학석사 출신이며 평생불교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교법 스님은 부산평화연합이 추구하는 세계평화와 관련 불교가 세계평화를 구현하는데 어떻게 기여를 했고 불교정신에 깃든 평화의 이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법스님은 "행복하려면 평화가 이뤄져야 한다. 석가모니도 인도라는 험난한 곳에서 평등을 부르짖었다. 평등이 이뤄지려면 평화가 우선 이뤄져야 한다"며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세계평화를 기원하는데 있어 불교가 다른 종교와 다르지 않고 전체 종교가 추구하는 바는 결국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 이성명 공동대표는 “부산평화연합은 앞으로 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기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의 중요성을 말로만 외칠 뿐 현실적으로 실천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부산평화연합은 구체적 실천 방안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다. 오늘 교법 스님의 특강 역시 종교로 인한 갈등이 세계적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 종교에 깃든 평화의 정신을 알려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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