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불특정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백화점, 판매시설, 복합상영관,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중점 확인하고 화재예방활동을 한다.
소방안전대책은 관서장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대상방문, 지도방문을 통한 현장중심의 예방행정 실시, 소방교육 ‧ 훈련과 소방계획서 등 업무이행실태 확인, CEO 안전통화제, 비상구 안전 캠페인 등 예방활동 홍보강화, 지속적인 홍보 및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가 주요 활동이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 결과에 따른 안전관리 부실과 미흡사항 등이 확인될 경우 이른 시일 내 조치토록 요구할 방침이며, 관계인들에게 소방안전을 위한 특별교육도 한다.
이에 유춘희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