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2015 평택꽃나들이’가 오는 25일부터 5월 5일(11일간)까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하나 된 20년, 경제신도시 20년, ‘제20주년 시민의 날’과 함께하는 평택꽃나들이” 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 10만 송이 튤립과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2015 평택꽃나들이’는 평택시 통합 20주년을 맞아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된다.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연테마식물원, 꽃전시관,야생화전시관 가드닝 정원, 실내정원 천연염색관, 원예관, 방울토마토관, 블루베리관과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서예전, 걸개시화전 등이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또 전통떡 체험, 천연염색체험, 천연비누체험, 토피어리, 캐리커처, 비즈, 토탈공예, 웃다리문화촌체험(도자기, 편백나무 힐링체험) 등은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은 개막식 식전행사로 슈퍼오닝쌀로 만드는 가래떡뽑기 (450M), 5월 3일은 팝페라아리현 공연, 평택시민노래자랑 등 본선이 열릴 예정이고, 5월 5일은 남부ㆍ서부권 통합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 및 어린이뮤지컬, 사생대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