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은 소비자로부터 가치와 만족을 얻은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6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조사해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365세이프타운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세월호 사고와 판교환풍기 사고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체험으로 안전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365세이프타운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달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365세이프타운은 95만여㎡터에 17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안전을 주제로 조성된 세계최초의 공익적 안전체험테마파크로 2012년 10월말 개장했다.
365세이프타운 학생단체 뿐만 아니라 가족, 기업연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전 국민의 안전체험테마파크로 명실상부한 태백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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