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KBS미디어센터에서 본선대회를 앞둔 진출자 54명이 합숙일정과 자기소개 및 주의사항이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이 진행됐다.
대회 조직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간의 합숙훈련을 통해 본선 관련 예비 교육과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날 본선진출자 가운데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 브라질에서까지 대회에 참가하고자 지원하는 등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모습이 하나같이 역력했다.
오리엔테이션에 함께한 미스&미스터월드코리아 박정아 대표는 “다 함께 아름다움을 만드는 대회로 감동과 이야기가 있고 진실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30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박홍희(연변 미스 진)양은 “중국동포와 한국사람은 한민족이다”며 “한민족의 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참가 소감을 당당하게 밝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깨끗하고 착한 미인대회의 새 장을 여는 ‘2014년 미스&미스터월드코리아 대회’의 우승자는 왕관과 함께, 영국에서 14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미인대회 최고봉인 미스월드와 미스터 월드대회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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