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제59회 백제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3일 금강교 일원에서 ‘공주 인절미 축제’가 열렸다. 농협공주시지부와 공주시 지역 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가 인절미의 본고장임을 홍보하고 공주를 콩의 주산지로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도∙시의원 및 관계자와 시민, 관광객 등 760여명이 참여해 인절미 678m를 만들고 나눠 먹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길놀이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임씨성 주민이 무령왕에게 인절미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자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 인절미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떡메치기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만들어지는 과정의 어려움을 알았다. 이날 축제에서는 사회자의 인절미 유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식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준원 공주시장은 콩 주산지로 육성하는 염원을 담아 ‘콩 주산지 육성 선포식’을 했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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