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제59회 백제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30일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특별 콘서트가 열렸다. 공주시민과 공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클래식 및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 제59회 백제문화제 기념 특별 연주회로 진행됐다. 가을바람을 타고 아름다운 선율이 제59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과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연주회를 펼쳤다. 충남교향악단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 쇤베르크의 ‘레미제라블 OST’, 파레스의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베니굿멘의 ‘싱싱싱’ 등 주옥같은 음악을 연주했다. 또한 트럼펫 전정열씨가 니노로타의 ‘태양은 가득히 OST’를 연주했고, 반도네온 고상지씨는 피아졸라의 ‘천사의 죽음’, ‘리베르탱고’를 바리톤 정경씨는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지금 이순간’을 노래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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