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3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의 대모험' 관람 후 '뽀로로'와 '크롱'의 코스튬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마포구 상암동 CGV에서 지난 22일(화) 15시부터 마포구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120여명을 초청해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의 대모험'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콘텐츠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마포구청과 '뽀로로' 제작사인 (주)오콘이 후원해 마련됐다.

'뽀로로' 극장판은 개봉을 앞두고 가족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그 열기를 반영하듯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상영관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주인공인 '뽀로로'와 '크롱'의 코스튬 인형이 극장에 나타나 무대인사 이벤트를 하자 어린이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고 어린이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인형과 사진촬영을 하며 행복함을 만끽하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김한곤 부원장은 "콘텐츠는 어린이와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오늘 행사와 같이 진흥원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23일(수) 개봉해 첫 관람 시에 배지를 증정하고 재 관람 관객에게는 한정판 피규어 3종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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