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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신고인수 처음으로 100만명 넘어

최현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1/29 [11:37]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신고인수 처음으로 100만명 넘어

최현정 수습기자 | 입력 : 2012/11/29 [11:37]
[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신고 접수(11.21~25) 결과, 부재자신고인수는 108만6천687명으로 역대 선거사상 처음으로 백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중, 군인·경찰 및 선거사무종사원과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일반인 등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97만3천434명, 자택·요양소 등 거소에서 투표하는 대상자는 10만6천193명이며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선상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천060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18대 대선의 선상부재자 투표일은 12월 11~14일, 부재자투표소 투표일은 12월 13~14일까지이다.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는 부재자투표용지를 수령하여 전국의 부재자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거소투표대상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되도록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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