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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겨울철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ㆍ추진

최현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1/28 [13:1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겨울철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ㆍ추진

최현정 수습기자 | 입력 : 2012/11/28 [13:15]
[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는 이번 겨울에 이른 추위와 함께 많은 눈ㆍ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생활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확충 및 신속한 대응으로 폭설로 인한 국민생활 불편과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도상훈련과 함께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29일에는 중앙고속도로 치악산 휴게소 부근에서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관계기관 협조체계와 재난대응역량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맹형규 장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폭설과 한파가 빈발하는 가운데 올해도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정부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국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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