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예술의 접목 ‘에코야! 놀자’
부산 사하구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구청사 민원실과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2/10/05 [05:17]
[부산 뉴스쉐어 = 송희숙 기자] 부산 사하구에서는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하고 가을 행사를 가진다.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구청사 민원실과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에코야! 놀자’를 마련한다.
‘에코야! 놀자’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10월 5~9일에는 을숙도문화전시관 및 광장에서 그림, 깃발시화, 사진, 야생화 전시 등이 열리며 10월 11~19일에는 구청 민원실 및 별관 로비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시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해표씨가 직접 제작한 우리나라 전통신 ‘화혜’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10월 6~7까지 을숙도문화회관 광장에서 ‘미래는 환경에너지와 놀자’라는 주제로 생태자연물공작,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생활체험, 토피어리 만들기와 봉숭아물들이기, 태양광 자동차 시승, 소형 태야광 자동차 만들기가 준비되었다.
한편, 사하보건소는 행사기간 동안 금연 및 건강실천 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체험자들의 건강체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