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비와 공기같이 아낌없이 주는 물 사랑하기!
부산시, 3월 22일에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20 [14:23]
[부산 뉴스웨서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3월 22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 물 협력의 해(International Year of Water Cooperation)’라는 주제로 ‘불평등한 수자원과 수자원 기술에 대한 국제적 차원 분배와 협력’ 이라는 메시지 아래 1부 기념식과 2부 세미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단체인 부산환경운동연합, 하천살리기운동본부, 환경수호운동연합 등 물 관련 단체 및 업무 유공 공무원 등 10명이 시장표창을 받는다.
부대행사로 시청 지하철 통로에 낙동강 물 사랑 및 물 절약 홍보 그림 전시회를 마련하여 환경그림 60점을 전시하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로비에도 상수도 역사 사진 2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3월 한 달을 ‘물 절약, 물 사랑’의 달로 정하고, 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자연보호협의회 등과 함께 하천·해안가 정화, 환경 캠페인 전개 등으로 물 사랑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물의 날 행사로 시민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물 절약을 생활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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