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일대 비상!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및 야구 경기로 혼잡 예상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당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일대에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27일, 잠실 일대 두 장소에서 열리는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과 기아-두산 야구경기로 인해 상당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월드투어 ‘더 본 디스 웨이 볼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TOUR)’ 관람객 4만여명 및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아-두산’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 2만여 명 등 6만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보아, 이 일대 교통 이용과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에서는 특히 공연 전후로 입장과 퇴장 시에 주차 대기 행렬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 되고 특히 ‘레이디가가 공연’과 ‘프로야구 경기’가 종료되는 시간이 비슷하여 출차 시 많은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권유했다. 이에 서울시는 부득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고 자가용을 이용할 시는 인근 탄천 주차장 및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도보로 걸어오는 것이 편리하며, 야구경기 및 공연관람 시민께서는 주차문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공연 당일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서울본부 = 박수인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3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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