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서천호)은 지난해 12월 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조사결과 음주단속 건수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건수는 157건으로 전년대비 10.8%감소하였고, 사망자와 부상자 또한 각각 50%와 14% 감소하였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또한 총 2040명으로 작년 2979건과 비교할 때 31.5%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작년 12월 9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중 음주운전처벌이 대폭 강화된 이후로, 부산경찰청에서 강화된 도로교통법 홍보를 위해 리플렛 3만부를 운전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유흥가 주변 집중적 순찰과 사전예방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2012년도에도 교통질서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교통문화 개선 운동을 지석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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