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국 닝보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맞이해!
중국 닝보시(寧波市) 정치협상회의(정협) 대표단 7명 대구 방문해
대구시, 중국 닝보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맞이해!중국 닝보시(寧波市) 정치협상회의(정협) 대표단 7명 대구 방문해
(뉴스쉐어=대구경북본부) 지난 1일, 중국 닝보시(寧波市) 정치협상회의(정협) 단장 외 6명이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아 김연창 경제부시장 집무실에서 도시 간 우호협력 사항을 논의 했다.
닝보시는 항저우(杭州)동남쪽과 상하이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대구시와 2002년 우호협력 체결 후 양 도시간 대표 축제, 전시회, 공무원, 교육계 등의 교류를 해왔다. 대구시는 “대표단이 경북대학교 병원 모발이식센터를 방문, 메디투어를 하면서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에 크게 감명 받는 모습이었다” 고 밝혔다. 김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신 재생에너지와 모발에 관련된 이식 뿐 아니라, 모발을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머리가 빠지지 않는 등의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울 것이고 닝보시와 함께 좋은 결과를 얻어내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탕 주석은 “10년 교류를 통해 경제, 교육 등의 교류 통해서 닝보시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대구시는 한국 전통 도시이고 닝보시는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 방문 통해서 대구시의 산업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해하게 됐다. 양 도시가 유사점이 많은 것 같고 앞으로 경제 협력을 많이 하였으면 좋겠다” 고 답했다.
대구경북본부 = 백승대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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