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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횡성한우축제’, 다채로운 행사로 추억만들기

“관광객이 100%의 만족감이 들 때까지 보완·발전”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1/10/05 [17:29]

우리나라 대표 ‘횡성한우축제’, 다채로운 행사로 추억만들기

“관광객이 100%의 만족감이 들 때까지 보완·발전”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10/05 [17:29]
▲   ‘제7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늘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 이예지 기자

 횡성의 자랑 ‘제7회 횡성한우축제’가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손꼽히는 ‘횡성한우축제’는 5일 오후 5시 섬강 위에 마련된 한우위령탑에서 횡성한우 축혼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KBS 특별콘서트, 불꽃놀이, 횡성한우 유등 점등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이번 ‘횡성한우축제’는 먹을거리 마당과 한우문화마당, 지역홍보마당, 흥겨움 마당, 테마목장 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먹을거리 마당으로는 한우전시·판매와 전문·셀프음식점, 일반 음식점, 시식코너 부스가 운영되고, 요리전문가 초빙 가족요리체험과 횡성특산물 이용 비빔주먹밥 퍼포먼스, 횡성한우로 만든 햄버거·소시지판매, 횡성 더덕·안흥찐빵 시식 및 판매로 이뤄진다.

특히 시식코너와 판매점 주위에는 마술사쇼와 관광객들을 위한 사진촬영 행사 및 무대진행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 수 있다.

관광객 함흥애(충주, 46) 씨는 “횡성한우축제에 처음 왔는데 구경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가 많아 너무 좋다”며 “특히 횡성한우 고기 맛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까지 횡성한우를 먹었다”고 축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모(수원, 50)씨는 “매번 횡성한우축제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회 때부터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항상 실망하지 않고 매번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간다”고 말했다.

한우문화마당에는 횡성한우 외양간 이야기 인형극과 횡성한우 달구지 로드쇼, 한우문화·농경 작품전 등이 있으며 흥겨운 마당에는 거리퍼레이드와 한우축제 100배 즐기기, 불꽃놀이, 횡성한우랑 추억만들기 이멘트 등이 진행된다.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에는 원 플러스 등급이상 고급육만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고가의 횡성한우를 평상시보다 2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반짝 이벤트를 통해서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내에 있는 ‘셀프식당’을 이용해 ‘횡성한우’를 구입 즉시 직접 구워먹어 현지에서 횡성한우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정명철 군의장은 “최고의 브랜드, 특색 있는 식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일류의 ‘횡성한우’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횡성한우축제를 찾아와주시는 관광객들의 불편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100%의 만족함을 채울 때 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인택 위원장은 “7년의 노하우로 ‘횡성한우’를 알리며 부족한 점은 하나하나 고치며 발전시킬 것이다”라며 “앞으로는 한우공원화를 추진해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놀러와 체험할 수 있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원본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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