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횡성한우축제 현장.                                                                     (사진출처=횡성군청 홈페이지 캡처)

 
오감이 즐거운 축제 ‘제7회 횡성한우축제’가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손꼽히는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횡성한우축제’에는 스트리트 비-보이 댄스팀이 소와 연관된 전설과 민담 등을 희망 및 행운을 주는 이야기로 구성하여 한우와의 특별한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KBS와 MBC의 특별콘서트가 이뤄지며, 강원도립예술단, 전통국악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열린다.

이어 한우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관내 예술가의 작품들을 활용해 한우열차, 우마차, 목우타기, 한우조각, 한우 캐릭터, 전통휴식시설 등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즐기며 삼삼오오 모여 쉴 수 있는 놀이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내 횡성한우 판매점에서는 원 플러스 등급 이상 고급육만 전시·판매하게 되며 별도로 택배코너를 운영에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일정기간을 활용해 할인판매, 반짝 이벤트를 시행해 관광객들에게 횡성한우의 맛을 보다 많이 알릴 예정이다.

이어 농·특산물 판매점이 전시되고, 안흥찐빵 시식코너를 통해 도시인에게 엄마의 그리움을 전할 예정이며, ‘횡성한우 외양간이야기’라는 인형극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끊임없는 열정의 순간들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한우축제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특별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횡성한우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며, 눈이 기쁘고 몸이 신나는 다채로운 경험들로 여러분의 선택을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횡성한우축제 관계자는 “건강하고 잘생긴 천하제일 명품 한우와 함께하는 ‘횡성한우축제’가 되길 바라며, 가장 가고 싶고 오감이 즐거운 축제, 신명나는 축제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문화생활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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