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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피소, 전 소속사vs현 소속자 시시비비

전 소속사 2억9200만원반환 청구 소송, 김현주 측 맞고소 하겠다!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7/13 [14:30]

김현주 피소, 전 소속사vs현 소속자 시시비비

전 소속사 2억9200만원반환 청구 소송, 김현주 측 맞고소 하겠다!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7/13 [14:30]
배우 김현주가 전 소속사 측으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맞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현주는 전 소속사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김현주를 상대로 수익금 2억9200만원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피소됐다.

전 소속사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주가 2010년까지 활동이 없어 수익은 없었지만, 고정비용은 계속 지출됐고, ‘반짝반짝 빛나는’에 캐스팅되면서 계약금 정산 문제와 관련해 상호간 입장차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주는 이에 갑자기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해왔다. 그 동안 김현주에게 지급된 수익금 중에서 과다 지급된 부분이 있어 2억9000만원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현재 김현주의 메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스유 이엔티 측은 “김현주의 활동에 대한 과다 지급된 내용은 없다”며 맞고소의 의사를 밝혔다.

에스유 이엔티 측은 오히려 전 소속사가 김현주가 받아야 할 돈을 무단으로 썼다며,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사 측에서 총 5억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었고 제작사 측은 김현주 측에 3억 원을 먼저 입금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가 김현주에게 2억 원만 주고 나머지 1억 원은 단독으로 써버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현주와 전 소속사대표는 6~7년 동안 전속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일해 왔으며, 소속사가 돈을 횡령한 것에 대해 김현주가 배신감이 커 계약해지를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양측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에스유 이엔티 측은 맞고소의 의사를 밝혔으며, 전 소속사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주가 회사의 개인 이메일을 해킹해 업무 관련 내용을 봤다는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며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이 부분까지 고려해 형사 고소를 하겠다고 밝혀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한편 김현주가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은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방송을 2주 연장하여 8월 54부로 종영할 예정이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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