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자’가 첫방송이 됐다. 첫방송에서 첫번째 탈락자가 나온 가운데 미국 CBS방송의 유명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바이버’와 프로그램 진행이나 스타일이 유사해 카피논란이 예상된다.
KBS의 ‘도전자’는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전 정신과 창의성, 진취성 등 '글로벌 리더' 덕목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하와이에서 20일간 진행되며 18명의 도전자 중 최후의 1인을 선발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도전자’의 카피논란이 된 미국 CBS방송 ‘서바이버’는 무인도에에서 겨루는 생존게임으로 20명이 팀으로 나눠 출전자들이 원시적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전정신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무인도에서 성냥같은 도구를 쓰지 않고 돌로 불 피우기, 바닷물 속 장애물 통과하기, 좁은 기둥위에 올라가 버티기 등의 팀 대항 게임을 거쳐 진 팀들이 자체 투표를 거쳐 무능하다고 판단된 멤버 한 명씩을 투표로 섬에서 쫓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제 첫방송된 ‘도전자’가 미국 CBS방송 ‘서바이버’의 복사판이란 논란이 있는 가운데 앞으로 ‘도전자’가 어떻게 내용으로 전개해 나가 그런 의심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포커스팀 = 나명환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휴먼서바이벌 ‘도전자’ 첫방송, 첫 탈락자 ▷ 손유나의 종이컵 다이어트, 20kg 감량의 비법은? ▷ 1박2일, 영화배우 김정태 볼살 가득한 아들사진 공개 ▷ 이상봉의 패션, 백제 문화를 만나다 ▷ 이동욱 전역, ‘신기생뎐’ 후속 ‘여인의 향기’서 김선아와 호흡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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