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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존개오’ 정형돈이 이번엔 ‘정재범’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개최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팀이 된 가수가 서로 모여 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이적 팀을 방해하기 위해 미행 작전을 펼친 정형돈 정재형 팀이 비장의 카드로 정재형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정형돈이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렀다. 하지만 정형돈의 노래는 조관우의 ‘늪’과 지난 ‘무한도전-무한상사 야유회’ 등에서 보여준 노래 실력을 다시금 떠올리게 할 만큼 만취 진상의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형돈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한 후 카메라를 바라보며 “재범이형 보고있어요? 나는 정재범이에요”라고 말해 미존개오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요즘은 정형돈이 대세”, “중독성 강한 정형돈의 노래”, “정형돈 정재형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박지영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북한, ‘MB가 지시’ VS 정부 ‘사실이면 밝혀라’ ▷ 최소라 사과에 “유관순 코스프레 주동자 박칼린은 뭐하나? ”성난 누리꾼들 ▷ 아고라 ‘고려대 출교요구’ 서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서명성공 ▷ 대형마트 곰팡이피자에 직원 “그럴 수 있어요” 안일한 대처에 뒤늦은 사과 ▷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째, 권해효는 1인시위로 시행 촉구!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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