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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극 ‘계백’ 충남에서 부활

충남도는 백제문화단지 촬영지 제공 등 제작 지원키로

홍대인 기자 | 기사입력 2011/06/01 [12:09]

대하사극 ‘계백’ 충남에서 부활

충남도는 백제문화단지 촬영지 제공 등 제작 지원키로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1/06/01 [12:09]
7월부터 방영 예정인 MBC 특별기획 드라마 ‘계백’의 제작을 충남이 지원한다.

드라마를 통해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 하고, 백제사 재조명 계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 황명선 논산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과 함께 드라마 계백의 성공적 제작 및 방영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백제문화단지를 촬영지로 제공한다.

논산시와 부여군은 드라마 촬영 및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 드라마에서 출발했다”며 “드라마 ‘계백’도 찬란한 백제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신(新)한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월·화 이틀간 70분씩 총 30부작으로 진행되는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과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일본·중국 등 동남아권 수출 등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촬영지 노출·홍보로 관광객이 증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관광 및 홍보효과를 통한 지역발전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비 백제를 재조명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상문화산업과 백제문화단지, 서동요오픈세트장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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