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많은 가정이 야외로 나들이를 떠났다. 야외에 나간다 해도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으면 뭔가 허전한 법.
어린이들이 움직이는 장소에는 반드시 노점상들이 따라 붙는다. 또 아이들을 유혹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노점상도 즐비하게 서기 마련이다. 이런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또는 간단한 군것질 노점들, 그리고 풍선이나 선물을 판매하는 노점들이야 항상 보는 풍경이었지만, 오늘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한 피자가게는 정말 의외였다.
번듯한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피자가게가 오늘은 대전엑스포과학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정말 발빠르고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외식업체라 여겨진다. 어린이날큰잔치 및 다문화 어린이축제, 어린이와 가족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느라 지쳐갈 무렵 군침도는 피자냄새는 벌써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즉석에서 만들어진 피자로 인해 어린이날 아이들은 행복하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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