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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부분적 언론자유국” 강등

국제언론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 평가

조규복 기자 | 기사입력 2011/05/04 [17:01]

한국 언론, “부분적 언론자유국” 강등

국제언론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 평가
조규복 기자 | 입력 : 2011/05/04 [17:01]
한국이 국제언론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가 조사하는 언론자유평가에서 “부분적 언론자유국(partly free)”로 강등되었다.
 
2010년 보고서에서는 칠레, 기아나와 함께 공동 67위로 “자유국(free)”으로 분류되었으나, 올해는 196개국 가운데 홍콩과 함께 공동 70위를 차지하면서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떨어졌다.

 
▲ 프리덤하우스 홈페이지 (freedomhouse.org)     © 조규복 기자

프리덤하우스 관계자는 “한국이 떨어지게 된 이유는 검열과 함께 언론매체 뉴스와 정보콘텐츠에 대한 정부 영향력 개입이 확대되고, 대형 방송사의 경영에 개입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는 핀란드가 선정되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이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독일, 포르투갈과 함께 공동 17위, 일본은 32위를 기록하면서 총 68개국이 “자유국”으로 분류가 되었다.

 
한국과 함께 “부분적 자유국”에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등의 65개국이 올랐으며, “비자유국(not free)”의 불명예를 안은 곳은 이집트, 싱가포르, 중국, 리비아 등의 63개국이 선정되었다.
 
대전충청 본부 = 조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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