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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축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

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

이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0/30 [16:23]

서울시,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축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

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3/10/30 [16:23]

▲ 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포스터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올해는 '친한사이'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청소년이 ‘친한 사이라고 느끼는 순간’을 미디어로 표현함으로써, 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 숏폼 영역),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작을 접수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387명 많은 2,165명의 청소년 제작자가 참여, 영상 327편, 사진 73편 등,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42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서울예술대학교 등 총장상 등을 각각 수상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창재 교수(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부문 심사위원)는 “청소년들의 영상 언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출품작의 완성도, 그중에서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수준이 최근 경향 중 가장 우수했다”라며, “주제 표현에 있어 본인의 시선을 용기 있게 잘 담은 작품을 찾는 데 중점을 두어 열띤 심사 끝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됐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번 미디어대전 시상식은 11월 2일 16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총평, 42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본선작 하이라이트 등 수상작과 특별주제 영상의 상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10월 28일과 31일에는 심사위원과 청소년 제작자가 온라인으로 만나 심사평을 듣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크 줌(Zoom)파티’가, 11월 2일에는 13시부터 시민청 태평홀에서 청소년 제작자 간 교류를 돕는 ‘네트워크 파티’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11월 4일에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수상작 상영회 및 GV(청소년 감독과의 대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미디어대전 누리집을 통해 출품작 및 본선 진출작의 상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미디어대전 누리집 또는 미디어대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재능과 노력을 쏟아 꾸준히 제작 활동을 이어온 많은 청소년 제작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서울시는 K-콘텐츠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미래 세대 미디어 제작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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