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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요

주안8동, ‘희망 온도를 높여요’ 사업 진행

이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1:23]

미추홀구,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요

주안8동, ‘희망 온도를 높여요’ 사업 진행
이형수 기자 | 입력 : 2024/04/26 [11:23]

▲ 미추홀구,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요


[뉴스쉐어=이형수 기자] 미추홀구 주안8동은 26일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온도를 높여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사업에 앞서 마을복지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마을복지사는 일촌을 맺은 취약계층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담 시 건강 상태와 특이 사항 등을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마을복지사는 “나 역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라면서, “여건이 허락되는 한 꾸준히 이번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현재 40명의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고 있으며, 사업이 진행될수록 일촌을 맺는 숫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통해서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도 하며, 복지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인 지역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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