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환경 소중함 알리려 노력할 것"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 ATBO,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 '환경 지킴이'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4/04/06 [12:19]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한국숲사랑청소년단과 손잡고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TBO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ATBO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일원을 찾아 '제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 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낙엽송 용기묘 3,000그루를 심는 행사로,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선국유림관리소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 백두대간보전회장, 가곡산림경영림단장, 강릉중앙고등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앞서 지난해 3월, '2023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ATBO는 '환경 지킴이'로서의 행보를 예고, 식목일을 맞아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을 찾아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한 바 있다.
특히 본 행사에는 ATBO 멤버들 뿐만 아니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직원 다수도 함께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더욱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4월 5일 식목일이 생일인 류준민은 ATBO 멤버들을 대표하여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숲에 대해 더 높은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서 숲의 중요성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ATBO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ATBO는 오는 4월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