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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발전 기여자 21명 발굴

12월1일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상에서 유공자시상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1/16 [12:12]

조계종, 사회복지발전 기여자 21명 발굴

12월1일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상에서 유공자시상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6/11/16 [12:12]

[뉴스쉐어=김좌환 기자] 올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쓴 불교인 21명이 불교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포상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선정자는 총 21명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의 불교계 법인과 사찰, 시설, 단체 등 각 계의 추천을 받은 이들로 심의를 거쳐 복지시설단체운영에 6명, 사회복지발전공헌에 6명, 자원봉사활동에 6명, 특별상에 3명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선정했다.

 

이들은 12월1일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유공자시상을 통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비나눔 실천가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불교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불교사회복지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년 불교사회복지유공자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총무원 사회부장 정문스님과 사회복지 관련학과 교수, 언론인, 사회복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유공자 선정심의위원회는 “추천받은 공적조서와 불교계수공기간을 참조하여 고심 끝에 위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포상을 계기로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더욱더 정진할 것”을 독려했다.

  

재단은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전국의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있기에 지금의 재단이 있고, 불교사회복지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불교의 사회적 책임을 일선에서 이행하고 있는 분 모든 분께 상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며 자비나눔 실천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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