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교육부,학교복합시설 40개 신규 설립, 총 사업비 최대 50% 지원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생존 수영이 가능한 수영장 설치 시 총 사업비의 50% 지원

이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24/01/11 [08:51]

교육부,학교복합시설 40개 신규 설립, 총 사업비 최대 50% 지원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생존 수영이 가능한 수영장 설치 시 총 사업비의 50% 지원
이수지 기자 | 입력 : 2024/01/11 [08:51]

▲ `23년 대비 공모사업 주요 변경 사항


[뉴스쉐어=이수지 기자]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다.

그간 교육부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학교복합시설 조성비를 차등 지원해 왔으나, 더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교육·돌봄 환경의 지역 간 격차와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 등을 해소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하여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되어 교육을 통한 저출산, 지역소멸 극복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