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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WCO 아태지역 AEO 세미나 개최

세관협력기금(CCF-K) 최초 사업, 25개국에 AEO선진기법 전수

홍대인 기자 | 기사입력 2011/09/19 [20:58]

관세청, WCO 아태지역 AEO 세미나 개최

세관협력기금(CCF-K) 최초 사업, 25개국에 AEO선진기법 전수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1/09/19 [20:58]
관세청은 9월 19일(월), 지난해 세계관세기구(WCO)에 조성한 CCF-Korea(세관협력기금)을 활용해 ‘WCO 아․태지역 A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EO 제도는 모든 물류주체의 성실성을 단계별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모든 세관절차상의 혜택을 부여하여 업계의 자발적인 법규준수도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교역안전과 원활화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정책수단으로서 국제관세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번 AEO 세미나에는 WCO 아태지역 33개 회원국 세관 중고위급 간부가 참가하는 등 회원국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는 AEO 분야 최초의 지역 세미나로서 향후 AEO 제도의 국제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지역 AEO 선진국 전문가가 참가하여 현재 동 제도의 도입을 추진중인 국가에게 다양한 성공 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8월 피지․몽골 관세청에 대한 AEO 컨설팅 이후 이번 지역 세미나 개최 등 CCF-Korea(세관협력기금)이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피지 및 몽골 관세청에는 우리청 AEO 전문가를 파견하여 해당 국가의 AEO 제도 도입진단 및 법률제정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개별국가 지원전략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 세미나 개최를 통해서는 AEO제도를 기 도입한 국가와 도입 예정국가간의 정보교류 장을 제공하고 각 국가별 AEO 제도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는 전략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관세청은 향후에도 AEO 전문가 파견, 지역세미나 개최, 국가별 AEO 제도 연구 및 AEO 국제 컨퍼런스 등 AEO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전개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가장 우수한 AEO 제도를 보유한 국가로 인정받고 동시에 AEO 제도 확산을 통한 국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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