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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정미 기자]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제14대 총장선거가 또 연기됐다.
다음 이사회는 7월 4일에 열기로 했다. 한편, 감신대는 인사 비리와 막말 논란으로 지금까지 내홍을 겪고 있다. 감신대 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수업거부를 하며, 총여학생회장은 종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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