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보컬과 깊은 표현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MBC TV ‘일밤-복면가왕’의 ‘여전사 캣츠걸’로 밝혀졌다.
지난 31일 방영된 ‘복면가왕’에서는 사상 최초로 5연승을 거머쥔 캣츠걸의 얼굴이 공개됐다.
차지연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돌고 돌아 이제서야 한 기분”이라며 “내게 용기라는 큰 무기를 선물해준 무대”라며 가수라는 원래 꿈을 이루게 해준 ‘복면가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또, 가왕이 되고 나서 몇 주 후에 결혼도 했고 혼수로 가왕이 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캣츠걸은 故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할로 출연하며 돋보이는 가창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故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과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부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새로운 가왕이 되면서 복면 뒤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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