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위장취업 한 후 금고를 털어간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훔친(절도) 혐의로 A(22)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1일 오후 11시 45분 쯤 광주 서구 모 편의점에서 현금과 문화상품권 등 8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범행을 위해 B(38)씨에게 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이고 취업해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절도 등 11범으로 그동안 직장 없이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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