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참빛교회, 천호동 일대 평화로 물들이다6월 한 달 간 주민들과 벽화 그리며 배려와 나눔의 분위기 확산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단(담임 고경복)은 지난 6월 한 달간 서울 송파구 천호동 일대의 노후한 담장에서 벽화 봉사를 실시했다.
참빛교회 자원봉사단들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 갈등 문제를 풀어가고자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그림을 회색빛 담벼락에 담았다.
아울러 한 달간 진행한 벽화봉사에 지역사회 주민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주민 배자은(47, 천호동)씨는 “벽화를 보면서 세계평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참빛교회 자원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협회와 MOU를 체결해, 매월 이미용 봉사와 4년 전부터 강동구 일자산 무궁화 돌보미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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