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건설본부, 대구 신축 야구장 특별 안전점검

공정률 60% 순조롭게 진행

나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16:28]

건설본부, 대구 신축 야구장 특별 안전점검

공정률 60% 순조롭게 진행
나지훈 기자 | 입력 : 2015/04/23 [16:28]

 

대구시는 23일 신축 야구장 건립공사가 60% 공정을 보이며 주요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성구 연호동에 건설 중인 국내 유일의 팔각 다이아몬드 형태의 대구 신축야구장은 연면적 4만6천943㎡, 지하 2층, 지상 5층에 최대 수용인원 2만 9천명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이다.

 

현재 지상 5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상단 조립식 관람석 스탠드를 설치 중이며, 이달 말이면 60% 공정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골조공사가 마무리 중인 중요한 시점에서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박성무 교수를 비롯해 구조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및 관련 기술자 합동으로 구조물 안전에 대한 맞춤형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부재의 변형 및 PC 구조물의 접합과 설치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 보완 및 개선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 등 시정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종희 시 건설본부장은 "앞으로 명품 야구장에 걸맞은 야구장 시설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