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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도시철도 3호선 'SKY RAIL' 개통 행사에 앞서 마지막 긴급 안전점검을 22일 실시했다.
대구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시설, 전기, 소방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개통식 행사장 주변의 위험요인과 대피소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 안전관리요원 및 행사진행요원의 근무요령과 주변 교통안전관리계획 등도 점검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가설건축물, 무대, 전광판, 기타 시설물 등 임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해 전도 위험과 구조물 붕괴 사고를 예방토록 조치했다.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도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미비한 사항을 우선 안전 조치했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도시철도 3호선은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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