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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불법광고물 정비 완료
유나래 기자  | 입력 : 2014/01/23 [08:31]
[평창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은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옥외광고물협회 평창군지부 회원 18명과 군 담당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은 지난 17일 불법 옥외광고물 280개를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관광지 이동 동선 도로변에 불법으로 부착․설치된 현수막·벽보·전단 및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이며, 학교·학원가, 버스정류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청소년 유해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하였다. 면 관계자는 "이번에는 중점 관리구간을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교통 안전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정비했으며, 앞으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시티로서의 도시 품격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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