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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런던올림픽] 유소년들의 성화점화, 세계가 놀라…평창올림픽은?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2/07/28 [12:11]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이 7월 28일 오전 5시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란 주제로 개막식을 가졌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대니 보일 감독 연출로 총3막이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영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약 4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참가 인원만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농업, 산업혁명과 세계대전 등 영국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성화 점화는 마지막 성화봉송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런던 올림픽은 유소년 성화봉송단으로 점화식 거행됐다. 이에 누리꾼들과 트위터에는 "성화 점화 놀랍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어떻게 할 지 기대도 되고 염려도 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북한은 53번째, 한국은 100번째로 입장했다. 한국은 핸드볼 윤경신이 기수로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2012런던올림픽 = 신예랑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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