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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생기는 공포의 큰 구멍 씽크홀

도심에 생기는 씽크홀로 공포의 도가니

송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1/14 [20:35]

지구에 생기는 공포의 큰 구멍 씽크홀

도심에 생기는 씽크홀로 공포의 도가니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1/01/14 [20:35]
최근 1~2년 사이 도심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일이 잦아져 보는이로하여금 공포의 도가니로 넣고있다.   이 거대한 구멍은 ‘씽크홀’이다. 
 
▲  씽크홀의 형성과정   ©송희숙 기자
 
씽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기는 움푹 패인 웅덩이를 말한다.
 
오랫동안 가뭄으로 자하수의 수면이 내려가 지반이 무너져 생기기도 하고 석회암과 같이 용해도가 높은 암석이 분포하는 지역에서도 볼 수 있으며 지각변동으로 생기기도 한다.
 
드물게는 인간이 지형지물을 변형시킬 때 또는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퍼 올릴 때도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동굴이나 씽크홀이 너무 많아서 크고 작은 분지를 형성 하고 있는 지형을 싱크홀 카르스트(sink hole karst) 라고한다.  
 

▲  2010년 과테말라에 생긴 씽크홀   © 송희숙 기자

2010년에 생긴 과테말라의 씽크홀은 태풍의 영향으로 지반이 쓸려 가면서  생겼다.  기반암의 지붕 전체가 지하 공동 속으로 갑자기 무너지는 현상인  스토핑 형태의 모습으로 형성됐다.
 
이 광경을 본 주변의 주민들은 빈 공터에 생겼으니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전해진다. 

▲  중국의 쓰솬성   ©송희숙 기자
 
또한 최근 12일에 최근 중국의 쓰촨성에서 산촌마을의 집 앞 채소밭에 직경이 무려 20미터 크기의 씽크홀이 생겼다. 이 광경을 본 주민들과 집주인은 살아서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재앙의 시작이 아니냐'는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러산시 국토자원부 관계자인 왕샹은 "이곳 지형의 대부분이 석회암으로 이뤄져 있는데, 2003년 즈음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지반이 붕괴돼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러산시 측은 주민들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이주대책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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