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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할리우드에 나타난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붉어지는 얼굴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들고 행진, 관광객들 놀라 대피

유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11/07/28 [20:30]

美 할리우드에 나타난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붉어지는 얼굴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들고 행진, 관광객들 놀라 대피
유영미 기자 | 입력 : 2011/07/28 [20:30]
▲ 확성기를 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있다.                                 ©  트위터 @_Lavina  캡쳐

‘예수천국 불신지옥(JESUS=HEAVEN, NO JESUS=HELL) ’의 목소리가 미국 헐리우드에서 울려 퍼졌다.
 
지난 27일 개신교 신도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라고 적힌 영문 피켓을 들고 미국 헐리우드 거리를 행진했다.

트위터리안 @_Lavina는 현장사진을 공개하며 “헐리웃 거리에서 태극기를 내걸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퍼레이드를 했다. 놀란 관광객들이 대피해도 확성기를 앞세워 고래고래 외쳤다”라고 내용을 올렸다.

이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근본주의자들이 외치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우리나라 지하철이나 시내 중심거리에서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개신교의 노방전도 모습이다.

이를 대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요란한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거나 피하는 모습이 많고, 일부 개신교인들도 이 선교 방식의 역효과를 우려하기도 한다.

이 소식은 접한 한 누리꾼은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데 미국까지 가서 하니 제 얼굴이 붉어진다”며 씁쓸함을 표현했다.

시사포커스팀 =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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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멘 2015/02/18 [18:00] 수정 | 삭제
  • 천국과 지옥은 정말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교회에 다니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2015/02/18 [17:34] 수정 | 삭제
  • 우리 모두 예수님을 믿고 천국이 있음을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과 지옥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실제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십시오. 주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 심술교주 2011/08/02 [21:34] 수정 | 삭제
  • 예수 열심히들 믿으시고 천국에들 가세요. 가능하면 다음 달 말일쯤에 아니면 넉넉하게 1년쯤 시간을 드릴 테니 날 받아서 가 주셔도 좋구요. 그 정도면 시간은 넉넉하게 드린 것 같은데, 가능하면 한꺼번에 가고 싶은 사람들끼리만 가시고, 싫다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말로 공연히 협박하고 겁주지 말고 제발 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댁들이 천국이라는 곳에 가서 엄청나게 행복하고 호의호식해도 한 개도 안 부럽고 질투도 안할 자신 있으니까 제발 좀 댁들끼리 얼른 가 주세요. 제발 모두 가서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 라면땅 2011/08/02 [12:20] 수정 | 삭제
  • 챙피해라... 기독교의나라 미국이라면 받아주겠군요. 그냥 거기 눌러앉아 사세효.... 종교가문제가 아니라 나만아니면돼~ 라는 1박2일의 예능에서만외치는 정신세계에 사로잡혀사는 종교인이 문젠듯해요...
  • 시뻘 2011/08/01 [11:39] 수정 | 삭제
  • 태극기는왜 휘두르니...니네는 딴나라사람이잖아...이기주의자..쪽팔리게태극기휘둘고..누구허락받은거야...그러니깐욕먹지...제발사라져라
  • 그러니깐 2011/07/29 [01:58] 수정 | 삭제
  • 니들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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