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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천혜의 경관 단양 8경 중에서도 ‘이곳만은 놓치지 말자’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박정미 기자 기사입력  2018/05/28 [06:13]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소백산 철쭉제, 온달문화축제, 구인사, 단양 8경, 장미터널,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소백산자연휴양림, 고수동굴, 패러글라이딩 등, 충북 단양은 그야말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천지다.


단양은 높은 산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그 위를 덮은 하늘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 경관을 연출하다 보니 어디를 가더라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그중에서도 단양하면 역시 단양 8경이 으뜸이라고 하겠다.

 

▲ 단양 8경의 하나인 도담삼봉[제공=단양군청]


단양 8경중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 곳이 바로 도담삼봉이다. 남한강 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마치 섬처럼 떠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바다도 아닌 강 한가운데에 어떻게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을까’라는 물음이 저절로 생기고 보면 볼수록 신기하기만 하다.


도담삼봉의 3개 봉우리 중 중간 부분에는 아담하고도 멋스러운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는 정도전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도담삼봉을 더 가까이서 감상하고 싶다면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타고 둘러보면 좋겠다. 도담삼봉이 다 보이는 액자모양의 포토존에서 사진 한 컷도 잊지 말자. 도담삼봉은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요금은 있다.


부모님과 함께 단양을 찾았다는 직장인 이모(49) 씨는 “단양은 두 번째다. 또 오고 싶은 곳이다. 날씨도 좋고 자연경관도 너무 멋지다. 특히 도담삼봉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도담삼봉의 모습을 눈에 담고 사진도 찍었다면 이제는 또 다른 단양 8경 중 하나인 석문으로 가보자. 도담삼봉에서 왼쪽으로 가면 석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계속 오르다 보면 정자가 나오고 정자에서 땀을 식힌 후 조금만 더 가면 석문이 나온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만들어진 천연의 문으로 장관을 이룬다.

 

▲ 단양8경의 하나인 구담봉     © 박정미 기자


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 중 구담봉과 옥순봉을 구경하기 위해 장회나루로 떠나는 관광객들도 많다. 충주호를 중심으로 4개의 유람코스가 있는데 이 중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장회나루를 출발해 청풍나루를 지나 다시 장회나루로 돌아오는 2코스는 옥순봉과 구담봉을 볼 수 있는 코스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자연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로 여행을 왔다는 주부 박모(43) 씨는 “도담삼봉을 둘러보고 이 유람선을 탔다. 가까이에서 단양 8경을 구경하니 좋다. 사방이 연두와 초록 투성이라 마음이 안정이 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단양 8경은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내외의 명승지를 뜻한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이 바로 그것이다.


기사입력: 2018/05/28 [06:13]  최종편집: ⓒ NewsShare 뉴스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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