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BO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ASEA 2024'를 통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ATBO는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진행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 2024)'에 참석해 '핫 트렌드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ATBO는 "우선 멋진 상을 주신 'ASEA' 감사드린다. 항상 저희 ATBO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아이에스티 소속사 직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몇 달 뒤면 데뷔 2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날 시기가 온 만큼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해드리는 ATB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언제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보트(공식 팬덤)분들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ATBO는 수상뿐만 아니라 'ASEA 202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퍼포먼스로 시상식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ATBO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의 유쾌한 퍼포먼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다운 '갓(God)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 2월 29일 도쿄, 3월 2일 오사카에서 각 2회차씩 총 4회에 걸쳐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홈파티(HOME PARTY)'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ATBO는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