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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례식장 부정식품 판매업자 13명 형사입건

"집단식중독 발생 위험, 상주 심리 악용한 범죄"

이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16/08/31 [17:47]

대전시, 장례식장 부정식품 판매업자 13명 형사입건

"집단식중독 발생 위험, 상주 심리 악용한 범죄"
이지윤 기자 | 입력 : 2016/08/31 [17:47]
▲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자재     © 이지윤 기자


[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제품을 판매한 장례식장 업체대표 등 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8주간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부정식품을 사용한 업체 등을 집중 단속하여 13개소를 적발했다.

 

단속 결과 식재료 공급 업체들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제품을 장례식장에 납품했고, 장례식장은 해당 제품을 사용해 조문객들에게 조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은학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집단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데다 상주들의 심리를 악용한 범죄인만큼 강력히 형사처벌할 방침"이라며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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