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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에 지친 가로수에 물주기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 실시"

이지윤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6/08/19 [20:18]

대전시, 폭염에 지친 가로수에 물주기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 실시"
이지윤 수습기자 | 입력 : 2016/08/19 [20:18]
▲ 19일 가로수에 물주머니를 설치하고 있다.     © 이지윤 기자


[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광역시는 최근 한 달여 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화단과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물주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산불진화차량 등 차량 12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도로변 가로수, 가로화단, 중앙분리대, 공원, 녹지대, 교통섬 등의 조경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주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수는 물주기 효과가 오래가도록 물주머니를 설치해서 급수를 실시하고 차량 진입이 곤란한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은 양수기와 호스를 활용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은 처음"이라면서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도 내 집앞 수목과 꽃 식재지 등에 대한 물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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