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개최
오는 20일,21일 중극장 ‘이야기가 있는 상상클래식’ 개최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5/11/12 [14:54]
만4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0일,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중극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상상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4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음악회로 놀이처럼 다가가 어린이에게 감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 줄 것이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김광현 상임지휘자와 부산시향의‘어린이 음악회’, ‘끼리프로젝트’의 배우들의 출현으로 흥미진진한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에는 그리그 페르귄트 중 ‘아침의 기분’, ‘산신의 전당에서’,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서곡, 라벨 ‘어미거위’, 림스키 코르샤코프 세헤라자데 중 ‘젊은 왕자와 공주’,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직’모음곡,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