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와 군산시의사회가 협약을 체결해 위기아동의 의료지원을 돕는다.
협약 기관은 ▲군산시 의사회 ▲정길양이비인후과의원 ▲군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밝은마음건강의학과 ▲으뜸정형외과 ▲준피부과의원 6개소다.
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추천하게 되며 협약에 참가하는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위기아동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과 건강이상 아동의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되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 의사회(회장 엄철)는 개원의 176명과, 봉직의 137명인 3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군산시 의료발전과 의사회 100년 역사의 위상에 걸맞는 의사회관 건립을 통해 군산시 저소득가정·노인·아동 등의 의료지원과 환자 고충처리, 교육, 의료봉사 (국내외)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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