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3일 회의실에서 세종시 조치원중학교 2학년 학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리더십을 훈련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임상전 의장은 학생들과의 면담자리에서“세종시 미래의 주역인 조치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세종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 정치가와 직업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송 교육위원장도“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종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